어제 바람이 불 때 바람 속에 습기가 가득한 것을 느끼면서 비가 오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비가 옵니다.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바깥을 보았더니 나뭇잎에 물이 맺혀 있는 모습이 왜 이리 예쁜지... 바람에 키우고 있는 화분들이 다칠 수도 있을거 같아 베란다로 옮겼다가 바람이 많이 불지 않는 것을 보고 바로 바깥쪽으로 화분들을 옮겼습니다. 화분들도 안이 아닌 밖에 있는 것을 더 좋아하는 듯 집안에서만 키울 때는 조금씩 자라던 잎들이 바깥으로 옮겨 준 후에는 쑥쑥 키가 자라고 있고 꽃들도 다시 나기 시작합니다. 자연이 주는 비를 통해 수분공급을 받고 또 한번 자랄 화분들을 보게 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오늘의 신문스크랩 시작합니다. 1. 모더나 백신 8월부터 국내에서 생산이 될 전망인데요. 원액을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