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인들과 함께 유달산둘레길로 운동을 함께 다녀왔어요! 어제 런데이 어플을 이용해 달리기를 했는데 매일 30분 달리기 중 컨디션 나쁨을 선택해서 5분 달리기 6번을 했거든요. 그런데... 정말 잘못된 선택이였다는 것을 알았죠! 3번까지는 괜찮았는데 4번째부터 5분 달리기를 하는데 아직도 2번이나 더 남았다는 것이 왜이리 힘든지... 5분달리기 6번은 저에겐 맞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냥 15분간 2번 달리기를 하거나 30분 쉬지 않고 달리는 것이 더 괜찮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오늘 유달산둘레길 운동을 하러 갔는데 초반에는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나마 위로가 되었던건 역시 주변에 예쁘게 펴 있는 꽃들과 푸릇푸릇한 나무들이였어요!! 가는 곳들이 다 이렇게 예쁘게 펴있는 꽃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