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스크랩 12

2021.6.4 금요일 신문이야기

비가 온 뒤의 공기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키우는 식물들을 베란다에 보관하고 있는데 비를 맞을 수 있도록 내어 놓았더니 식물들도 좋았는지 더 푸릇푸릇 해진 기분입니다. 한살 한살 먹을 수록 식물들이 더 좋아하지는 건 애정을 보인만큼 자라주기 때문일까요!! 점점 늘고 있는 집안의 식물들! 반려식물들이 잘 커주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은지!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 신문이야기 시작합니다. 1. 쿠팡이 해외진출 첫 나라로 일본을 선택했네요. 일본에서 쿠팡의 배송전략은 한국과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류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한 한국과 달리 일본의 파일럿 테스트 형태는 한국 배달의 민족이 운영하는 B마트와 유사합니다. 쿠팡의 전략은 시범지역을 통해 성공을 하고 확대해 가는 전략을 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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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31 월요일 신문이야기

벌써 5월의 마지막날이네요.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겠죠. 그리고 장마도 시작되고! 딸내미 학교 갈때 불편하지 않게 장마때 신을 장화, 우비 등 한번 점검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의 신문이야기 시작합니다. 1. 재난지원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8월, 늦어도 9월 전에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뉴스입니다. 현실화 된다면 가구당이 아닌 개별지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그 규모가 상당할 거라고 예상하고 있네요. 돈을 풀어서 주겠다고 하면 좋아야하는데 왜 이리 불안한지... 어쨌든 지급한다면 이번에는 선별적 지급이 아닌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 원자재값 급등으로 인해 원자재 비용 부담이 큰 조선 자동차 가전 건설 등 산업계는 긴장모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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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28 금요일 신문이야기

금요일이네요. 내일이면 주말인데 내일 저희 큰 딸은 한자시험을 보는 날입니다. 아침에도 일어나서 “내일 한자 시험보지?”라고 하면서 떨려하더라구요!! 저희도 어릴 때 이런 마음이였던 거 기억나시죠!!! 사실 어릴 때 가졌던 이런 떨림은 크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일 중 아주 사소한 일이지만 그 순간은 정말 그게 가장 큰일이니까 그런 경험들이 소중한거 아닐까요!!! 오늘의 신문이야기 시작합니다. 1. 중국 수도인 베이징에서 정식으로 허가 받은 무인 로보택시가 이달초부터 승객을 태우고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상용화 단계에 접어든 것이죠! 식당은 이미 무인화 속도가 더 빠르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문화와 맞물려 로봇이 성큼 중국의 일생생활 속으로 들어온 것이빈다. 가장 빠른 속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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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24 월요일 신문이야기

월요일 아침 일어나면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되는 그런 날이였습니다. 그냥 일어나면서 잘 자고 일어나게 해준 내 이불에 감사하게 되고 내 옆에서 잘 자주고 있는 우리 아가들에게 감사하고 정말 감사한 일들 투성인 하루에요. 나의 생각이 바로 내가 살고 있는 지금 내 삶이라는 말은 정말 생각할 때마다 충격적인 것 같아요!! 그렇다면 항상 좋은 생각, 감사한 하루를 보내게 되면 그런 생각들이 쌓여 내 삶이 더 풍성해지지 않을까요!!!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신문이야기 시작합니다. 1. 명품 3대장인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이 코로나19 유행 시점인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최대 7번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고 합니다. 가격을 올려도 수요가 줄지 않는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했다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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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22 토요일 신문이야기

오늘 기사 중 긍정적 배아픔이라는 제프리 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회 회장의 글을 읽었습니다. 한국생활을 하면서 한국인의 정서 중 ‘배아픔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건 한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전세계 사람들이 느끼는 일종의 질투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이 배아픔을 오히려 긍정적으로 정부와 경제 사회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부를 질투하는 건 자연스러운 감정이며 이 감정을 동기부여삼아 더 열심히 일하며, 기회를 모색하면 되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건 부자에 대한 불신, 성공에 대한 증오를 없애는 것입니다. 투명한 경제, 준법정신이 강한 기업,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는 사회가 이뤄진다면 한국에서의 배아픔 문화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최근 신문을 읽게..

신문공유 2021.05.22

2021.5.19 수요일 신문이야기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 특히 서학개미들에게는 5월은 잔인한 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 기술주들이 줄줄이 급락하고 있어 멘탈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증시 자체가 미국 증시에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한 투자자들이 불안이 가중될 것이기 때문이죠. 계속해서 들려오는 소식들은 좋은 소식들이 아니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런 변동성 속에서 멘탈관리를 하거나 아예 증시를 보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만의 투자철학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했던 어떤 작가의 말이 생각납니다. 장기투자로 돈을 버는 사람은 확고한 자신만의 투자철학이 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냥 주식 사서 묻어두면 되는데 뭐가 그리..

신문공유 2021.05.19

2021.5.13 목요일 신문이야기

내년이면 우리 딸이 초등학교 3학년이 됩니다. 올해는 1~2학년은 무조건 학교 등교를 했기 때문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3학년이 되는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원격수업을 하게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오늘 뉴스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학생들의 등교를 고민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초등 1~2학년보다 과목이 많아지는 3학년이 되었을 때 갑자기 원격수업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이 제대로 이루어질 일이 없다는 생각은 어떤 부모나 하고 있을 것입니다. 학습격차... 이것은 부모 입장에서는 매우 걱정되고, 아이 입장에서도 갑자기 늘어난 과목을 감당해야 하는데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이 제대로 공부라는 인식이 될리 없기 때문이죠! 제발 이 코로나가 종식되어 아이들이 이런 고민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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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10 월요일 신문이야기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대기업들에 임금인상 최소화하고 고용을 늘리라는 권고를 했다고 합니다. 임금격차라 심화되고 있어 상대적 박탈감 확대를 고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임금인상보다 고용확대를 먼저 해달라는 요구인데요. 주요 선진국보다 우리나라 대기업 임금수준이 이미 월등하다고 해요. 중소기업도 살아야 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권고사항이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주요 뉴스보다 사설 위주로 스크랩을 하려고 합니다. 주요뉴스보다 사설을 통해 알게 되는 것들도 많더라구요! 오늘의 신문스크랩 시작합니다. 1. 1992년 8월에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가 고도 1300km 지구구경사각 66도인 임무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였습니다. 5년간 공식임무를 마치고 7년간 더 작동하다가 2004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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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8 토요일 신문이야기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코로나가 바꾼 어버이날 이라는 지재철기자님의 글이 수록되어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부모님을 찾아갈 수 없는 현실을 말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저는 부모님이 같은 지역에 살고 계시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의 경우는 마음 한편이 불편한 그런 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상황속에서도 오늘 부모님께 전화한통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 전화 한통이 부모님들은 또 한 해를 버틸 마음의 항체를 얻을 수 있을테니까요!! 오늘도 신문스크랩 시작합니다. 1.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주식 등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금융시스템 리스크가 커졌다며 자산 가격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리스크를 키우고 있어 취약성이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증권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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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6 목요일 신문이야기

대선이 코앞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매일경제에서는 최근 대선주자들 릴레이 인터뷰를 하고 있는데요. 이 분들이 다 대선에 나오시나... 싶지만 정말 이번 대선 선거때는 진정으로 일하는 분이 되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입으로만 일하는 분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일꾼! 진정한 국민을 위한 일꾼이 대통령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는 새벽입니다^^ 오늘의 신문스크랩 시작! 1. 재닛 앨런 미국 재무장관이 4일 “경제가 과열되지 않도록 금리가 다소 올라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그리 인상 필요성을 직접 언급한 건 처음이지만 이 발언이 전해지면서 나스닥 지수가 폭락하는 등 시장이 충격을 받았다고 하네요. 연방준비제도는 금리인상 전 단계 조치인 유동성공급축소(테이퍼링)조차 고려하지 않고 있는데 옐런 장관이 ..

신문공유 202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