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사 중 긍정적 배아픔이라는 제프리 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회 회장의 글을 읽었습니다. 한국생활을 하면서 한국인의 정서 중 ‘배아픔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건 한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전세계 사람들이 느끼는 일종의 질투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이 배아픔을 오히려 긍정적으로 정부와 경제 사회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부를 질투하는 건 자연스러운 감정이며 이 감정을 동기부여삼아 더 열심히 일하며, 기회를 모색하면 되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건 부자에 대한 불신, 성공에 대한 증오를 없애는 것입니다. 투명한 경제, 준법정신이 강한 기업,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는 사회가 이뤄진다면 한국에서의 배아픔 문화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최근 신문을 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