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딸의 학교 과제 중 하나가 산 정상에 오르는건데요 이번에는 어떤 산을 가야하는지 3곳이 정해졌더라구요!!! 양을산, 입암산, 유달산! 한번도 등산을 해보지 않은 딸을 위해 가장 가까운 양을산을 정복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큰 딸의 친구들이 함께 해주어서 큰 딸이 용기를 가지고 성공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정말 너무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함께해준 지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마지막에 저희 딸의 얼굴이 나오네요ㅋ 양을산 정상을 찾는데 한참을 헤맸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찾을 수 없는 곳에 있더라구요!!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등산도 하고 체육시설도 이용하고 재밌는 주말을 보냈습니다. 정상 표시를 찾고 기쁜 마음에 제 뒷모습의 사진을ㅋㅋㅋ 정말 짧게 나왔네요ㅋㅋ 오늘도 운동 성공!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