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작년에 한번 읽고 재독한 책입니다. 미술이라면 고흐밖에 몰랐던 저지만 (그것도 그림만 몇개 아는정도ㅎ)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예술가들에게 대해 알게 되었어요! 목록을 한번 보세요!!! 읽고싶어지는 제목들 아닌가요??? 혹시 관심이 가는 작가들이 있나요? 저는 빈센트 반 고흐와 구스타프 클림프, 클로드 모네, 파블로 피카소, 프리다 칼로 등 많은 작가들이 궁금하더라구요! 제목들이 관심을 끌기도 했지만 읽다보니 작가들의 개인적인 사정(?)들을 알게 되니까 19금 누드를 주로 그린 에곤 실레가 왜 그런 그림을 그릴 수 밖에 없었는지 알겠더라구요! 반 고흐의 작품중 노란색이 그렇게 많은 이유도 알겠구요! 작가들의 아픈 가정사부터 개인사, 시대적 배경 등 다양한 환경들이 작가들을 이렇게 위대하게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