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명 맞벌이 비명에 외국인 가사도우미 검토를 하겠다고 발표를 하였는데 저는 왜 이 정책도 불안한지 모르겠습니다. 맞벌이 가정을 위해서는 필요한 서비스이지만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검토하기 위해서는 언어적인 문제를 비롯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아 양성을 해야 할 텐데 시간 떼우기 식의 교육을 통해 양성을 하게 되면 또다른 사회문제를 양성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조심스러운 걱정을 하게 되네요. 맞벌이 부모들을 위한 정책일 수 있지만 사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정책이기 때문에 더 걱정이 되고 조심스러운 것 같습니다. 맞벌이 부모들의 비명을 듣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정책을 내놓기 위해 제대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일꾼들이 있었으면 한다는 바램입니다. 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