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목포에 살고 있는 사람이고 최근 매주 1회는 산에 올라가려고 노력하고 있죠!! 최근 지인이 장흥에 있는 억불산이 너무 좋다는데 한번 가보자고 해서 그러겠다고 했고 언제가 좋을지 시기를 보다가 오늘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차를 타고 40분정도 가니 주차장이 나와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안내도를 확인했어요. 저는 지인이 가자고 하고 간 것이기도 하고 길치라서 길을 잘 보지 않아 지인이 가는 길로 따라갔어요! 약수터가 바로 있더라구요. 약수터에 물은 마실 수 있는 물이라고 하는데 코로나19 이후에는 개인 컵을 가지고 와서 드셔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산에서 나는 약수를 잘 몰라서 먹지 않아 장소만 확인하고 올라갔습니다. 잘 모르시겠지만 정말 가파른 오르막길이였습니다. 우리가 왜 이길을 선택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