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고 있는 방울토마토가 이제 빨갛게 익기 시작했어요! 잘 자라줄지 의심부터 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 열매들이 익기 시작하니 신기할 뿐입니다. 아이들은 빨리 익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자기가 먼저 따겠다고 선점하는 모습을 보니까 작은 열매이지만 키우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꽃이 피고 떨어진 후 그 자리에 열매가 맺히는 것을 보면서 신기해 하고 그 열매가 크기 시작하더니 익어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듯 합니다. 우리의 삶도 그런 듯 합니다. 아이들이 자라는 속도를 보면 어느순간 부모로서 놀랄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부모는 그 모든 순간을 다 기억하고 있잖아요!! 오늘의 삶도 기억하면서 신문이야기 시작합니다. 1. 물류비 폭탄에 수출기업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고 합니다. 컨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