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많이 내렸죠!!! 그래서 기분도 그렇고 해서 운동을 쉬게 되었습니다. 매일 운동을 해야지 하는 마음이지만 또 이런 날은 쉬어도 되겠다는 생각으로 푹~ 쉬었습니다. 첫째딸 학교로 픽업을 갔는데요. 그 곳에서 딸의 친구들과 인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 1학년때 같은 반이였던 딸의 친구가 “이모, 살 빠지신거 같아요!”라는 그 한마디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몸무게가 확! 줄거나 그러진 않는데 이제는 제법 겉으로 티가 나는 정도가 된 듯 해서요^^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마트에 갔는데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또 저에게 한마디를 하더군요!! “살 빠졌네!!” 그 한마디가 왜이리 제 마음에 남는지... 왠지 다른 사람들까지 제가 건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기분이라고 할까요!! 역시 운동을 꾸준히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