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공유

모리아101 카페 너무 좋아요^^

슈퍼긍정파워 2021. 6. 12. 23:05

2주마다 독서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모리아101이라는 일로에 있는 카페에서 하기로 했어요.

일찍 문을 여는 카페를 찾는 건 쉽지 않은데 예쁜데, 식사까지 되고 무엇보다도 맛까지 있는 곳을 찾는 건 더 힘들거든요! 그런데 바로 이곳 모리아101 카페는 이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는 몇 안되는 곳입니다.

독서모임을 위해 9시 30분까지 모이기로 했으나 저는 처음 가는 곳은 조금 일찍 출발하는 성향이지만 이 곳은 왠지 제가 잘 찾을 것 같아 여유롭게 출발했습니다. 물론 주변 지인들이 “언니 오른쪽”이라고 말하지 않았다면 다른 곳으로 갈뻔 하긴 했지만요^^

이 곳 사진 한번 투척 해볼께요^^

너무 예뻐서요^^ 한번 확인해보세요^^

일로는 시골처럼 논밭이 많은데 이 곳을 보면 어쩜 이렇게 세련되고 예쁜 외관이 있는지… 가보면 딱! 눈에 띄실거에요^^

9시부터 영업을 하지만 식사는 11시 30분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 확인하셔야 할거에요. 저희도 9시 30분에 모여 독서모임을 한 후 11시경 주문하고 11시 30분 이후에 식사를 했거든요^^

카페 메뉴 확인하세요^^ 줌인하시면 확인할 수 있을거에요. 디저트 관련해서도 확인해보세요^^

1층 홀과 1층 테라스 포토존까지 아주 예쁘게 잘 되어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와서 놀면 좋을 듯 했습니다. 아마 그냥 지나치지 않을 공간이 되겠죠^^

 

2층 커피, 음료만 됩니다라는 간판 확인하세요. 식사를 할 때는 1층으로 다시 내려와서 하셔야 합니다. 저희도 그렇게 했거든요^^

2층 홀과 2층 테라스 모습입니다. 날씨가 조금 흐려서 사진이 예쁘지 않게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예쁜 곳입니다. 날이 뜨거워서 아마 테라스에서는 어려울 수 있지만 선선해지면 테라스에서 차를 마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저희가 마셨던 차와 식사들입니다. 식사를 할 때 커피가 후식으로 나왔는데 커피도 맛있더라구요! 파스타와 피자도 독특하니 맛있더라구요!

독서모임을 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느라 배가 많이 고팠던 우리는 순식간에 식사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다시 2층으로 커피를 들고 올라가서 수다를 떨고 헤어졌죠!!

이 곳에서 밖을 보면 대부분 논뷰, 밭뷰랍니다. 그냥 한참을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생각 들지 않고 밖을 보고 있으면 기분 좋고 안을 보면 세련된 인테리어에 좋고 식사도 차도 너무 맛있는 이곳 모리아101 추천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