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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4 화요일 신문이야기

슈퍼긍정파워 2021. 5. 4. 06:51

5월 3일부터 공매도가 일부 재개되었습니다.
저도 주식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공매도가 정확히 뭔지 이해하는데 한참 걸렸죠!!!
공매도의 이점이 있기도 하지만 저 같은 개인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단점이 더 보이고 개인과 기관,외국인투자자들에 대한 차별에 있어서도 나아진 점이 별로 없어진 듯 해서 아쉽기도 합니다.

어쨌든 다시 시작된 공매도!!!
뉴스가 나오지 않을 수 없겠죠!!!

신문스크랩 시작합니다.

1. 공매도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 우선 바이오주가 주로 표적이 되었다고 합니다. 셀트리온 3형제, 신풍제약 등 급락했다고 하죠! 셀트리온의 명예회장이신 서정진 회장은 ‘공매도와의 전쟁’을 공언할 만큼 대차잔액 비중이 높은 종묵가운데 하나로 꼽혔는데 결국 표적이 되었네요. 삼성카드, 두산퓨얼셀,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엔씨소프트 등도 하락을 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공매도 자체로 주가가 떨어졌다기 보다 공매도를 재개하면서 투자심리가 나빠져 매도세가 나타난 것이라고 보고 있고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 증시가 대거 하락했는데 이런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반면 안정적으로 실적을 내는 대형주는 주가가 오히려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포스코 등은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종목들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 메인뉴스에 디지털위안화 살포에 대해 나왔습니다. 그리고 디지털화폐전쟁이라는 페이지에 미국이 “디지털 위안화, 북핵보다 무섭다”는 결론을 내린 부분이 나옵니다. 이 디지털화폐(CBDC)가 왜 무서운 것인지 알아두면 좋을 듯 합니다. 5월부터 상용이 되는 디지털위안화! 편리함과 감시받는 것을 맞바꾸는 행위라고 하면서 이렇게 편한 방식에 익숙해지면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것 같다는 사용자의 말입니다. 중국이 7년간 준비해온 디지털위안화가 내년 정식으로 세계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디지털달러 논의도 빨라지고 각국 주요 중앙은행도 앞다퉈 디지털화폐 발행 계획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디지털화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CBDC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 형태의 법정 화폐로 중앙은행이 발행합니다. 중국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맞춰 디지털위안화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디지털위안화 유통량만으로도 미국의 금융제재를 무력화하는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위안화는 미국 주도의 ‘국제은간통신망’을 거치지 않고 해외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미국 감시망에서 벗어납니다. 연방준비제도도 달러 패권을 지키기 위해 디지털달러 도입이 필요하다고 공감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달러가 시장에 나오기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합니다. 몸집이 큰 만큼 빠른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것이죠. 하지만 미국, 유럽,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디지털 화폐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3. 디지털화폐 사생활 보호 기술 개발이 관건! “내 소비 내역을 정부가 들여다보지 않을 것이라고 어떻게 믿는가” 디지털화폐가 현실 세계에 등장하기 위해 넘어야 할 가장 큰 장애물은 이 한미다로 압축됩니다. CBDC가 갖는 순기능도 있지만 디지털 정보로 쌓이고 이 거대한 빅데이터를 정부가 들여다볼 경우 개인의 소비패턴 분석은 물론 비정상적인 자금 거래 추적등 화폐 사용자들에게 거대한 불확실성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모든 문제 속에서도 디지털화폐 상용화는 당장 이루어질 예정이므로 우리나라의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4. 역시! 우리나라의 상황 보이시나요!!! 디지털화폐 필요 못느껴” 정말 답답한 모습이네요. 디지털화폐의 무서움은 우리 생활속으로 들어오게 되면 우리가 많이 사용하게 되는 나라의 화폐가 저희의 주 사용 화폐가 될 것이고 그러다보면 저희 나라의 화폐 사용량이 크게 줄게 된다는 것이죠! 결국 다른 국가에 경제적으로 예속되는 일이 발생된다는 것입니다. 달러라이제이션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달러라이제이션이란 미국 달러화 같은 다른 나라 화폐가 자국 통화와 함께 공식 화폐로 사용되거나 자국 통화를 대체하는 현상을 일컫는 경제용어입니다. 무서운 말이죠! 그런데도 한은 관계자는 과거 달러 라이제이션은 경제가 망가지고 자국 통화 가치가 급락한 일부 국가에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큰 위협이라고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지금도 기업들이 수출로 벌어들인 돈 가운데 일부는 외화로 비축하려 하고 개인들의 외화 예금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디지털 형태로 간편하게 소지할 수 있다면 외화 수요는 지금보다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사실을 관계자들은 명심하면 좋겠습니다. 골든타임 놓치지 말고 디지털화폐 도입논의를 할 때라는 것을 인정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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