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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6.14 월요일 신문이야기

슈퍼긍정파워 2021. 6. 14. 06:58

7월부터 주 52시간 적용 기업들이 늘어날 것입니다. 30인 미만 기업들까지도 적용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인손까지 부족한 이때 불법을 더 부치기는 일이 되는 건 아닌지 염려가 됩니다. 기업들도 근로자도 별로 원하지 않는 법인듯 한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정말 기업을 위하고 근로자를 위한 정책을 하기 위해서는 기업들과 근로자들이 계속 목소리를 내고 이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정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근로자를 생각하는 듯 하지만 결국은 월급이 깎이는 건 당연한 것이 될 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일자리가 재창출되는 그런 일은 그동안 봐왔기 때문에 일어나지 않을거라는거 알고 있지 않나요!!! 제발 봐야할 것을 보는 정치를 했으면 합니다.

이준석대표가 36세의 나이에 당대표가 되었습니다. 제1야당에서 말이죠!!! 가장 보수적인 단체라고 생각했던 곳에서 가장 혁신적인 일이 벌어진 것이죠!!! 이 추세는 계속 되어질 거라고 생각됩니다. MZ세대는 똑똑한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기성세대는 이들의 행보를 지지하고 이끌어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게 대세입니다.

정책도 잘 못된 것이 있다면 바로 유연하게 대처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젊은 정치인들이 기존 정치인들을 존경할 수 있게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1. 주요 7 개국(G7) 정상들이 중국의 ‘일대일로’에 대항할 새로운 글로벌 인프라 개발 계획에 합의했습니다. 민주적이고 친환경적인 글로벌 인프라 개발 구상인 ‘더 나은 세계 재건’출범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 문재인대통령이 참여하면서 중국과의 사이에서도 갈등이 예상되는데 중국의 위협에 당당한 입장을 고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 미국 하원의회에서 플랫폼 기업의 사업 확장을 강력하게 저지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이 법안의 적용 대상은 5000만명 이상 월간 활성사용자를 갖고 있으며 시가총액 6000억달러 이상인 기업인데 현재 이에 해당하는 곳은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4곳 뿐입니다. 주요 법안을 보시면 5가지인데요. 그중에서 가장 강력한 권한이 부여된 것은 ‘플랫폼 독점 종식 법안’으로 빅4테크 기업들이 자신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경쟁사에 불이익을 줄 가능성이 있는 이해관계 상충이 발생할 경우 미국 법무부 또는 경쟁당국이 빅테크 기업들을 쪼개거나 해당 사업부를 강제 매각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것입니다. 이 외에도 빅4가 이미 확보한 자금력, 데이터, 시장에서의 위치 등을 활용해 추가적 성장을 꾀하는 것을 막는 내용이 포함돼 있고 강력한 자금력을 활용해 잠재적 경쟁사를 선제적으로 인수하는 것도 어려워집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하겠습니다.

3. 베이조스와 11분 우주여행 티켓이 312억에 팔렸다고 합니다. 경매는 159개국 7600여명이 참여해서 경합을 벌였다고 합니다. 뉴셰퍼드는 블루오리진이 내놓은 첫번째 우주관광 로켓으로 미국 최초 우주비행사인 앨런 셰퍼드의 이름을 따서 붙였습니다. 파일럿 없이 자율 조정이 가능하며 18m 길이 로켓과 그 위에 달린 최대 정원이 6명인 캡슐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4명이 탑승하고 탑승 전 우주여행 중 어떠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블루오리진을 고소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서명한다고 합니다. 발사부터 착륙까지 약 11분이 걸릴 예정인데 이중 3분간 안전벨트를 풀고 무중력 상태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여행을 마친 유인 캡슐은 낙하산으로 지구에 귀환한다고 합니다. 11분 우주여행이 312억의 가치를 하는 것이겠죠!!

4. 자원외교에 대한 기사입니다. 한국 배터리사의 수산화리튬과 산화코발트, 황산망간 중국의 의존도는 거의 100%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원료 소재에 대한 높은 지배력은 한국 배터리 산업에 가장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국내 기업들은 최근 잇달아 해외 원자재 업체에 대한 지분 투자는 물론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원자재 수급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기업과는 반대로 원자재 확보에 손을 떼고 있는 행보입니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과거에 투자했던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하나둘 청산하고 있습니다. 부실 공기업 정상화가 이유입니다. 자원외교라는 방향 자체는 잘못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에 해외 자원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자원외교에도 관심을 쏟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한편 보고 가시죠!!!

시작, 초심에 대한 기억!! 초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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