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반고흐 2

책리뷰)빈센트 나의 빈센트 - 정여울 글

이 책은 빈센트 반고흐에 대한 책입니다. 작가가 반고흐를 너무 좋아하셔서 반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가며 글을 썼습니다. 빈세트가 자신의 동생 테오에게 쓴 편지도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이 책을 읽으면서 고흐의 삶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인간적인 고뇌를 비롯해 반고흐가 왜 자신의 한쪽 귀를 자를 수 밖에 없었는지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반고흐에 대한 고정관념(?)들을 다 잊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이 책을 보면서 빈센트 반고흐의 다양한 그림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해바라기 그림이나 자화상, 별이 빛나는 밤 등도 있지만 더 많은 작품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반고흐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

책리뷰 2021.06.04

책리뷰) 방구석미술관-조원재

이 책은 작년에 한번 읽고 재독한 책입니다. 미술이라면 고흐밖에 몰랐던 저지만 (그것도 그림만 몇개 아는정도ㅎ)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예술가들에게 대해 알게 되었어요! 목록을 한번 보세요!!! 읽고싶어지는 제목들 아닌가요??? 혹시 관심이 가는 작가들이 있나요? 저는 빈센트 반 고흐와 구스타프 클림프, 클로드 모네, 파블로 피카소, 프리다 칼로 등 많은 작가들이 궁금하더라구요! 제목들이 관심을 끌기도 했지만 읽다보니 작가들의 개인적인 사정(?)들을 알게 되니까 19금 누드를 주로 그린 에곤 실레가 왜 그런 그림을 그릴 수 밖에 없었는지 알겠더라구요! 반 고흐의 작품중 노란색이 그렇게 많은 이유도 알겠구요! 작가들의 아픈 가정사부터 개인사, 시대적 배경 등 다양한 환경들이 작가들을 이렇게 위대하게 만들..

책리뷰 2021.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