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공유블로그

오늘은 지인들과 함께 유달산둘레길 운동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오늘은 제가 너무 가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조각공원에 심어둔 수국이 예쁘게 펼을 거 같았기 때문이죠^^ 어민동산에서 출발했습니다. 둘레길 안내도 인데 참고하시면 좋을 듯해서 올립니다. 이 영상 한번 보세요. 제 발걸음 소리를 비롯해서 조용히 들리는 새소리가 너무 좋거든요^^ 소리가 너무 좋아서 한참을 듣게 되는거 같아요^^ 제가 잘 찍지는 못했지만 한번 들어보시면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보고자했던 수국 말고 다른 꽃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꽃사진도 빠질수 없겠죠^^ 꽃들 사진 너무 예쁘지 않나요? 가는 곳곳마다 피어있는 꽃들! 이런 꽃들을 보기 위해서라도 산에 가는 건 즐거움인 듯 합니다. 운동인증입니다^^ Rel..

오늘은 지인들과 함께 유달산둘레길로 운동을 함께 다녀왔어요! 어제 런데이 어플을 이용해 달리기를 했는데 매일 30분 달리기 중 컨디션 나쁨을 선택해서 5분 달리기 6번을 했거든요. 그런데... 정말 잘못된 선택이였다는 것을 알았죠! 3번까지는 괜찮았는데 4번째부터 5분 달리기를 하는데 아직도 2번이나 더 남았다는 것이 왜이리 힘든지... 5분달리기 6번은 저에겐 맞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냥 15분간 2번 달리기를 하거나 30분 쉬지 않고 달리는 것이 더 괜찮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오늘 유달산둘레길 운동을 하러 갔는데 초반에는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나마 위로가 되었던건 역시 주변에 예쁘게 펴 있는 꽃들과 푸릇푸릇한 나무들이였어요!! 가는 곳들이 다 이렇게 예쁘게 펴있는 꽃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

지인들과 함께 운동계획이 있어 어민동산으로 향했습니다. 평소라면 어민동산으로 올라가서 둘레길을 걸었겠지만 오늘은 아래쪽으로 돌아보자고 해서 함께 걸었죠^^ 날씨가 좋으니 그냥 보는 길조차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냥 하늘이 찍히면 다 예뻐요!!! 케이블카 정류장도 보이죠^^ 목포케이블카 정말 재미있고 신납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타보시는 걸 강추해드려요^^ 노적봉을 지나 일제강점기 쇠말뚝현장이 있다고 해서 올라갔습니다. 보이시나요? 우리민족의 정기를 끊으려고 곳곳에 쇠말뚝을...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유달산 아래쪽으로만 걸으려고 했으나 노적봉을 지나 다시 유달산 둘레길로 들어서서 어민동산으로 내려왔습니다. 이 꽃길을 보세요^^ 힘들었지만 정말 예쁘고 좋았습니다. 봄, 여름의 어느 중간쯤 되는 그런 느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