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공유

2021.5.17 월요일 신문이야기

슈퍼긍정파워 2021. 5. 17. 06:52

하루를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게 날짜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침마다 신문을 보면서 날짜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니까 “벌써 5월 17일이네”라는 감탄사를 제 스스로 하고 있더라구요!

매일, 매일을 어떻게 살아가고 계신가요!! 바쁘시더라도 잠깐의 시간을 내어 자신에게 제대로 숨을 쉴 수 있는 시간을 내어주는 건 어떨까요!!! 정신없이 살아가는 하루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그 짧은 시간이 모일 때 또다른 저의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의 신문스크랩 시작합니다.

1. 21일 한미 정상회담이 있는 날이고 그 날이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에드윈폴너(헤리티지재단 창립자)와 존 햄리(CSIS소장)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한국은 이제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자 기술강국이라며 한국과 미국은 함께 할 때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씁니다. 한국은 코로나 19초기에 미국에 큰도움을 줬기 때문에 이제는 미국이 한국인들을 위해 백신확보에 도움을 줄때라고도 말했습니다. 한미관계는 이제 삼성 등 한국의 글로벌 기업이 이끄는 최첨단 비즈니스 협력에 기반을 둔다며 양국간 무역을 강화하고 투자를 획기적으로 촉진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다음 단계의 대북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데 기여해야 하고 동시에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적절한 기회가 돼야 한다고 설명했죠. 힌미정상회담 백신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까지 모든 부분에서 미국과의 관계가 강화되는 그런 기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2. 21세기 한국 최고발명품으로 ‘카카오톡’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국내외 모바일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국민의 삶을 크게 변화시켰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2번째는 5G스마트폰, 3위 코로나 검진 드라이브스루, 4위 스타일러, 5위 얼음정수기, 6위 롤러블 TV, 7위 온수매트, 8위 폴더블스마트폰, 9위 불닭볶음면, 10위 K-워크스루 순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3. 세계 코인규제 본격화 속 비트코인 일주일새 18% 하락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이 가상화폐와의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가상화폐가 투자자 사기의 도구로 자주 이용되고 가치변동성 등에서 취약점이 드러나며 각국 정부 역시 가상화폐를 내버려둘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 미국 법무부와 국세청 소속 자금 세탁, 탈세 담당 요원들은 최근 세계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죠. 유럽연합도 디지털 자산 거래, 발행 포괄적 규제를 2024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도 다음달 더 강력한 가상화폐 규제안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선 디파이와 대체불가능한 코인등을 포함한 거의 모든 가상화폐 거래를 들여다보는 방식으로 규제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일론 머스크의 발언 하나로 가상화폐가 급등락을 보이며 취약성을 드러낸 것과 최근 해커집단이 주요 인프라를 해킹한 뒤 이를 정상화하려면 가상화폐를 내놓을 것을 요구하는 ‘가상화폐 랜섬웨어’ 사건이 이어진 상황이 각국의 강력한 규제를 촉발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가상화폐 자산이 돈 세탁이나 범죄수익 은닉에 활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왔는데 이 사건이 각국 정부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을 가능성이 큽니다. 코인이 자산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라도 규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4. 가상화폐가 사기를 부추길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한 기사입니다.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가상화폐를 발행하고 판매까지 대행해주는 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 성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술적 가치가 전혀 없는 ‘무늬만 가상화폐’를 시장에 내놓고 가격을 올리는 일에만 치중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상화폐 발행부터 제작, 판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50만원만 내면 하루 만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상화폐 프로젝트 계획이 담긴 백서도 업체가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거래되는 코인 100개면 90개는 미심쩍고 대개 펌핑(시세조정) 세력과 결탁되어 있다고 지적합니다. 법이 정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인데 정부에서는 말로만 금지 했을 뿐 가사화폐 투자금 모집을 막을 법적인 근거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코인 투자는 제대로 된 규제와 법이 만들어 지기 전까지는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하는 것이 맞는 듯 합니다.

5. 중국 톈원1호가 세계 세번째로 화성탐사선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중국이 지난 7월 톈원1호를 발사한지 10개월 만입니다. 이번 성공은 중국의 행성간탐사에서 중요한 진전이라며 화성에 처음으로 중국인의 발자취를 남긴 것은 자국 우주산업 발전에 또 하나의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시진핑은 축하서신을 남겼습니다. 화성착륙은 달 착륙보다 기술적으로 까다롭다고 합니다. 달과 달리 대기가 있어 착륙할 때 마찰열이 발생하고 낙하산으로만 착륙하기에는 대기가 희박해 착륙직전 착륙선을 띄우는 역추진 엔진도 이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중국은 탐사선을 궤도에 올리고 착륙한 후 탐사로봇을 내려놓는 최초의 국가가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우주탐사 후발주자이지만 국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우주굴기’를 지원하면서 우주 선진국과 격차를 좁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국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6. 기업상속세 논쟁에서 빠진 두 가지 핵심에 대한 뉴스입니다. 이번 삼성가 상속세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핵심사항 두 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첫째, 한국의 상속 규제는 실제로 ‘기업 명줄 끊기 법’에 해단된다는 겁니다. 일본, 미국 등 고율 상속세를 유지하는 다른 나라에서는 공익재단을 통해 승계할 수 있는 우회로가 마련되어 있으나 우리나라는 막혀 있다는 것입니다. 후손이 승계하려면 상속 주식을 담보로 대규모 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빚더미에 앉더라도 상속하겠다는 기업... 과연 얼마나 될까요? 둘째, 기업 명줄끊기라는 사실에 눈감는 학자, 정치가, 대중의 착각과 무지입니다. 전문경영인 이상론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이죠! 한국경제를 위해서는 창업정신을 지키며 대주주와 전문경영인이 잘 협력해서 중장기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입니다. 기업상속세 문제는 정부에서 마음만 먹으면 여러가지 대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대안 꼭 찾아 기업하기 좋은 나라가 되길 바래봅니다.

7. 사설내용으로 사람과 기업 몰려오게 만든 미국 텍사스주가 부럽다는 내용입니다. 미국 텍사스주에 사람과 기업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과감한 세금감면과 규제 혁파로 ‘기업 천국’이라는 명성을 얻게 되자 생긴 일이라고 하네요. 텍사스주는 개인소득세를 없앴고 다른 주에는 존재하지 않는 ‘챕터313’이라는 재산세 감면 정책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토지 사용에 대한 규제가 적어 기업들이 신속하게 생산설비를 구축할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텍사스 오스틴에 약 20조원을 투자해 첨단 신공장을 짓기로 결정한데에는 이런 이유가 있습니다. 15년 동안 세금 3200억원을 깎아주겠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과감한 세금감면 덕분에 텍사스주로 이전하겠다고 신청한 사례가 지난해 말까지 196건에 이른다고 합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면 기업이 찾아오게 되어 있고 일자리가 생기면 사람들도 몰리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본받아야 할 모델이 아닐까요!!!

8. 시가 있는 월요일! 시를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들판의 색이 변하는 걸 보면서 기적을 느끼는데 봄비는 정말 기적이 맞다는 생각을 다시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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