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공유

2021.5.8 토요일 신문이야기

슈퍼긍정파워 2021. 5. 8. 11:59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코로나가 바꾼 어버이날 이라는 지재철기자님의 글이 수록되어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부모님을 찾아갈 수 없는 현실을 말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저는 부모님이 같은 지역에 살고 계시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의 경우는 마음 한편이 불편한 그런 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상황속에서도 오늘 부모님께 전화한통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 전화 한통이 부모님들은 또 한 해를 버틸 마음의 항체를 얻을 수 있을테니까요!!

오늘도 신문스크랩 시작합니다.

1.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주식 등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금융시스템 리스크가 커졌다며 자산 가격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리스크를 키우고 있어 취약성이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증권거래위원회(SEC)도 가상화폐거래소 규제를 마련하겠다고 밝히는 등 관련 당국이 연쇄적으로 우려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1년에 2번 연준에서 보고하는 보고서에서 다양한 종류의 자산평가액이 이미 오른 상태였던 지난해보다 더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일반주식투자 외에 가상화폐, 기업인수 목적회사, 기업공개 등 다양한 시장에서 과열이 빚어지고 있음을 우려한 것입니다. 연준은 미국 경제 회복이 지연될 경우 초래될 위험 요소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연준이 지적한 금융시장 위험요소를 보면 첫째, 자산 가격 상승에 따른 금융시스템 리스크 고조, 둘째, 주식, 가상화폐, SPAC, IPO등 다양한 시장 과열, 셋째, 차입 비중이 높은 보험회사와 헤지펀드 위험 노출, 넷째,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취약한 상업용 부동산 시장, 다섯째, 팬더믹 악화 시 신흥국과 유럽 금융시스템에 악영향을 준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연준의 그 한마디로 ‘밈’주식들 증시들이 급락했다고 합니다. 투자하시는 분들 참고하셔야 할 듯 합니다.

2. 가상화폐 관련 해서 드디어 여당에서 일을 시작하네요!!! 늦은감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감독, 규제가 이루어질 바래봅니다. 가상자산업법 제정안 주요 내용으로는 가상자산의 정의, 거래업자의 등록 의무, 미동록, 불공정 거래시 부당이득 몰수, 추징, 사업자의 해킹 방지 의무와 손해배상 책임, 이용자 예치금에 대한 사업자의 보호 의무 등의 내용입니다. 가상화폐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제라도 일을 시작하셨으니 제대로 된 법안 발의가 되길 바래봅니다.

3, 두 개의 엇갈린 신문 내용이네요. 한쪽은 백신이 모자란 한국의 내용, 한쪽은 백신 남아도는 뉴욕이 관광객 무료접종을 시작한다는 이야기이죠! 한국의 경우는 이미 1차를 맞은 분들이 2차 접종까지 하기 위해서는 현재 가지고 있는 물량도 부족한 상태라고 하네요. 뉴욕의 경우는 관광객에게조차 1회 접종만으로도 가능한 존슨앤드존슨의 얀센 백신을 사용해 접종을 해주려고 한다고 해요. 백신부자, 백신거지... 정부에서 현재 해야 할 일은 백신가뭄을 해결하는 일이 분명하네요!!!

4.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는 낙제점을 받고 있는 한국의 현실에 대한 사설 내용입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많은 나라들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해 한국 기업들도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우리나라는 아직 시스템 반도체 관련해서 이렇다할 개선의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죠!!! 정부에서 바니도체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책을 내놓고 있기는 하지만 기업 투자를 막고 있는 규제를 풀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거죠! 반도체 공장 하나 짓는데 적어도 몇년이 걸리는 이중삼중 규제를 그대로 두고 파격적 지원을 말하는 것은 난세스입니다. 기업들이 마음껏 혁신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부터 조성해 주길 바랍니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가 되길 그리고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나 일론 머스크와 같은 괴짜 기업인들이 많이 나오길 바래봅니다.

5. 시를 읽는 즐거움에 대한 글입니다. 한달 정도 매일 시를 읽고 계시다고 하는데요. 어휘를 늘려가는 기쁨과 상상을 자극받는 즐거움이 나날이 커지는 중이라고 합니다. 시를 읽기 시작하신 이유가 인문학자 김경집의 글을 읽고 나서라고 해요.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시 한편을 읽는다. 시를 읽은 날과 그렇지 않은 날, 하루의 밀도는 다르다” 이런 밀도 있는 하루를 보내기 위해 나도 시를 매일 아침 읽어보는 것을 실천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6. 허준이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인터뷰 내용입니다.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흥미롭더라구요!!! 한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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