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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6.21 신문이야기

슈퍼긍정파워 2021. 6. 21. 08:23

주말 잘 보내셨나요? 주말은 정말 금새 지나가는 거 같아요. 하지만 제 주말은 아직 끝나지 않았답니다. 첫아이가 내일까지 쉬기 때문에 저에겐 아직 주말같은 그런 날이 예상됩니다. 덕분에 쌍둥이들도 어린이집을 쉰다고 좋아하네요^^

오늘의 신문이야기 시작합니다.

1.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적 조치가 변경되었습니다. 확인하셔야 할 듯해서 올립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은 인원제한도 없어지는 것 같고 2학기 초중고 전면등교는 물론 10월부터는 체험활동도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또한번 세계를 뒤흔드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지만 새 거리두기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는 희망의 빛이 보였으면 합니다.

2. 학교 2학기는 모두 등교를 하겠다는 방침인데요.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별 등교수업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지방에 살고 있고, 2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매일 등교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시행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학생들의 학업에 관련해서는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3. 물류창고 화재 관련 안전불감증 뉴스입니다. 5가지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요. 안전은 뒷적, 오직 속도경쟁, 무리한 공사기간 단축, 열에 약한 값싼자재사용, 잦은 설계변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쨌든 가장 큰 문제는 건물에 안전관련 법률을 적용한다지만 창고형은 거의 모든 법령에서 제외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요!!! 더이상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길 바래봅니다.

4. 한국조선해양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머스크에서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컨테이너선을 수주합니다. 업계는 수주 금액보다 메탄올 연료 추진선 시장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메탄올은 천연가스 이산화탄소 등을 고온에서 합성가스로 전환한 뒤 수소화 반응을 거쳐 생산합니다. 이 과정에서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줄인게 그린베탄올입니다. 국내 조선사들은 메탄올 연료 추진선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건조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재 메탄올 연료 추진선은 전 세계에 20여 척이 운항중이며 그 중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선박이 2척입니다. 메탄올 뭐 이런 용어는 잘 모르겠지만 그린메탄올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인 듯 해서 기쁩니다.

5. 투썸하트 앱 통해 안면인증으로 결제가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편의성, 보안성도 높다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핸드폰 페이도 간편하다고 하는 세상에 안면인증이 된다면 정말 더 쉽게 소비를 하는 문화가 만들어지겠네요.

6. 정부가 계속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이 왜 이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 분의 글을 읽고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기와 투자를 명확히 구분하는 경제정책!!!! 무엇이 투자이고 투기인지 명확한 구분없이 정책을 쏟아내고 있어 투자는 투기로 변하고 투기는 투자로 변화게 되는 이런 아이러니한 사회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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