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6.8화요일 신문이야기

타이레놀 품귀현상을 아시나요? 최근 백신을 맞기 시작하면서 타이레놀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집에 상비약으로 늘 타이레놀은 가지고 있습니다. 두통이 잦기도 하고 생리통에도 직빵인 타이레놀이다보니 집에 늘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신문에 그 이유에 대해 잠시 알 수 있었어요. 타이레놀을 만든 존슨앤존슨 대표가 위기를 잘 극복해서 결국 타이레놀이 더 신뢰를 얻게 된 계기를 말이죠!!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은 찾아서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오늘도 전 두통이 있어서 타이레놀 먹고 쉬기도 했죠^^ 사설이 길었죠~~

오늘의 신문이야기 시작합니다.

1. 국내 이공계 명문대학인 카이싀트와 포스텍이 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합니다. ‘의사과학자’양성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연구중심 의대, 으학전문대학원설립이 시급하다고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생물학 기초를 연구하는 생물학자와 임상현장에 잇는 사람(의사), 임상과 연구를 연계하는 의사과학자가 한 팀을 이뤄야 한국이 백신 위기를 넘어 바이오, 헬스케어 강국으로 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 대학이 의저니원 설립에 팔을 걷어 붙인 것은 바이오 경쟁력 확보의 첫걸음이 다름아닌 인재확보이기 때문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생물유기화학연구소, 유전학연구소를 갖춘 러시아는 이를 토대로 스푸트니크V뿐 아니라 불활성화백신(코비박), 항원합성백신(에피박코로나) 등 자체 개발한 백신을 세 개나 보유하게 됐습니다. 21세기를 주도할 생명과학, 환경공학, 신소재 등은 의학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며 최첨단 과학기술 인프라가 구축된 곳에서 사명의식이 뚜렷한 의공학적 식견을 가진 의사연구자를 양성하는 것은 분명한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자녀를 둔 엄마로서 의사보다는 의사과학자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더 드네요^^

2. 이베이 인수전 2파전입니다. 롯데와 신세계! 누가 되었던 바로 유통업계 3위를 차지하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켜봐야 합니다.

3.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뛰어들지 않은 기업들은 각자도생 직진중이라고 합니다. 쿠팡은 기존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군과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고 해외진출까지 열심히 진행하고 있죠. 11번가를 가진 SK텔레콤은 글로벌 사업자인 아마존과 연합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죠. 카카오는 ‘톡채널 2.0’으로 불리는 신규이커머스 사업을 내세워 대반격에 나서고 있습니다.

4. LH혁신안 확인하셨나요! 좌절감을 느끼게 했던 LH사태! 4가지 맹점에 대해 기록하는 것도 아까울 정도로 답답할 뿐입니다. 읽어보시면 제가 왜 이렇게 이야기하는지 아실거라고 봅니다. 정말 현실성 없는 대안들! 답답합니다.

5. 베이비부머 세대가 65세 이상 노년층으로 작년 첫 진입하면서 노인층 경제 지형에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녀들이 주는 용돈이 아닌 근로. 사업소득 등으로 생계를 직접 꾸린다고 합니다. 반면 생계비 마련을 위해 고령까지 일하는 노인들도 대폭 늘면서 노인층 사이에서도 경제 상황과 삶의 질에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노인 10명 중 4명이 현재 경제 상태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서 높은 학력 수준을 바탕으로 가처분소득, 소비지출, 총자산액도 가장 높고 불평등 수준은 가장 낮은 세대로 지목됩니다.

6. SK가스가 2025년을 목표로 울산 수소복합단지 구축에 나서며 수소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계열사 자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한 원료도입-생산-수요를 아우르는 수소복합단지를 건설하겠다는 것으로 향후 업계에 미칠 파장이 주목됩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