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공유

2021.6.4 금요일 신문이야기

슈퍼긍정파워 2021. 6. 4. 06:54

비가 온 뒤의 공기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키우는 식물들을 베란다에 보관하고 있는데 비를 맞을 수 있도록 내어 놓았더니 식물들도 좋았는지 더 푸릇푸릇 해진 기분입니다.

한살 한살 먹을 수록 식물들이 더 좋아하지는 건 애정을 보인만큼 자라주기 때문일까요!! 점점 늘고 있는 집안의 식물들! 반려식물들이 잘 커주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은지!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

신문이야기 시작합니다.

1. 쿠팡이 해외진출 첫 나라로 일본을 선택했네요. 일본에서 쿠팡의 배송전략은 한국과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류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한 한국과 달리 일본의 파일럿 테스트 형태는 한국 배달의 민족이 운영하는 B마트와 유사합니다. 쿠팡의 전략은 시범지역을 통해 성공을 하고 확대해 가는 전략을 쓰는 것 같은데 일본에서도 이 같은 방법으로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비대면이 활성화 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상황은 변했기 때문에 성장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2. 베트남에서 IT인재 양성을 활발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젊고, 싸고, 손이 빠른 베트남 IT인력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지 아웃소싱 개발 업체들은 외국 기업으로부터 인수, 합병 제안을 받고 있다고 해요. 삼성과 LG 등 국내 대기업 IT계열사들도 한국 개발자가 이끌고 있는 현지 아웃소싱 개발사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인들도 교육비가 비싸더라도 IT관련 교육을 통해 취업이 바로 되고 시간이 지나면 2배 이상의 연봉을 받게 되므로 젊은 사람들이 교육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합니다.

3. 보편, 설별, 소실 보상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7월 이후 예상되는 2차 추가경정예산 규모가 최대 30조원대로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규모가 어마어마 하네요.

4. 경제 재도약 위한 세제개혁 5대 제언에 대한 기사입니다. 첫째, 조세정책 대원칙 바로 세워라. 보다 많은 납세자에게 세 부담을 낮춰줘야 한다는 넓은 세원, 낮은 세율 원칙과 소득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세금이 있다는 국민개세주의가 대표적인데 한국은 고소득자, 법인세 의존도가 기형적으로 높습니다. 면세 범위를 축소해 넓은 세원을 확보하고 최고세율을 낮춰 창업 욕구, 근로 의욕 등을 고취해야 합니다. 두번째, 상속세 세율 합리적으로 낮춰라. 기업들의 활력 제고를 위해 상속세율을 합리적 수준으로 낮추고, 납세자가 과도한 세 부담을 한 번에 지지 않도록 현행 5년 연부연납 기간을 확대해야 한다는 겁니다. 또한 기업상속공제 제도는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현실화해야 합니다. 셋째, 법인세는 기업 경쟁력 최우선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각국의 법인세 인하 경쟁이 치열합니다. 기업의 세 부담 주체는 불특정다수의 주주이기 때문에 이익이 많은 법인일수록 많은 세금을 낸다고 해서 소득재분배 효과가 커지는 것은 아닙니다. 세율을 단일세율로 바꿔야 합니다. 또 법인세 최저한세제를 폐지하거나 크게 낮추는 방안도 필요합니다. 넷째, 1주택자 부동산세 과감한 감면. 실수요자인 1가구 1주택자에게는 과감한 부동산세 감면 혜택을 줘야 합니다. 부동산 보유세 폭탄을 불러온 공시가격과 공정시장가액비율의 급격한 조정을 원점에서 재검토 해야 합니다. 다섯째, 부의소득세 도입 검토. 부의소득세는 소득재분배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핵심으로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조세정책과 함께 반드시 고민해야 할 정책입니다. 부의소득세는 쉽게 말해 국가가 정한 기준소득보다 소득이 적은 국민은 세금 형태로 보조금을 받고, 기준을 넘어서면 세금을 내는 제도입니다. 정부에서는 이같은 제언을 귀기울여 듣고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했으면 합니다.

5. 삼성전자가 국내외 주요 반도체 사업장에 대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인증기관으로부터 탄소, 물사용, 폐기물 저감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최초 사례로, 삼성전자의 환경, 책임, 투명경영(ESG)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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