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향천에서 평화광장으로 런데이!

오늘도 저는 달렸습니다.

11시에 약속이 있어서 아이들을 데려다주고
바로 삼향천으로 향했습니다.

삼향천에서 런데이 5주3회차를
했습니다.

4분달리기를 5회 반복!!!

정말 저 체력 완전 최하입니다.

그런 제가 달리기 4분을 해내더라구요^^

4회부터는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포기하지
않고 해냈습니다.

오늘은 음식에 관한 정보를 들었습니다.

물을 많이 먹어야 하고 몸에 수분이 충분히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소변을 보면 된다는 합니다.

그 외에도 달리기 전 커피는 마시지 않는 것을
권하더라구요

사실 이 정보는 말하지 않아도 경험상 알겠어요^^

확실히 커피를 마시고 나면 화장실을
가고 싶은 기분이 자주 들거든요^^

그리고 오늘 제가 달리기를 하다가
자동차 키를 잃어버렸습니다.

근데
전 왜 달리기 성공한 기분이 더 좋은거죠^^

물론 남편에게 상당한 욕(?)을 듣긴 했지만요^^

삼향천에서 평화광장까지 달리기를 했더니 38분이
걸리더라구요!

그 후 평화광장에서 삼향천으로 다시 걸어갔다가
차 키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고 집까지 걸어갔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운동시간이 좀 길어졌네요^^

차키는 찾지 못했지만
남편의 도움으로 어찌어찌 차를 찾아
오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삼향천 높이 자란 풀들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계시던데
다음에 가게 되면 깨끗해져있을거 같아요^^

다음 런데이 6주1회차에는 또 어떤 정보를
듣게 될지 기대되네요^^

벌써 6주차를 향해 가고 있는
저를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