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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12 수요일 신문이야기

슈퍼긍정파워 2021. 5. 12. 06:49

오늘도 이재용부회장의 사면에 과한 기고글이 있었습니다. 기고글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재용부회장의 사면을 원하고 있고 필요한 일인데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법의 형평성 관련해서도 기고글을 읽으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는 부분인 것같습니다.

사면을 하든 안하든 그걸 탓할 수는 없겠지만 현재 삼성의 수장이 필요한 중요한 사항이라는 걸 알았으면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주저리주저리....

오늘의 신문스크랩 시작합니다.

1. SKIET 어제 상장한 날이였는데요. 따상은 커녕 26%급락했다고 해요. 시초가가 21만원이였는데 15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고 합니다. 공모주를 배정받은 투자자 대부분이 차액 실현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무엇보다도 앞으로 상장하게 될 기업들에 대한 투자!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투자는 신중히!!!

2. 씨티은행의 ‘돈의미래’보고서 주요내용입니다. 본격적인 디지털 머니 20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있다고 하네요. 먼저, 가상화폐 2017년과 다르다고 합니다. 가상화폐 시자의 몸집이 커졌다는 것이죠. 가상화폐에 회의적인 중앙은행 움직임이 오히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투자자들을 지지한 결과를 일으킨 것입니다. 비트코인을 ‘소셜미디어 시대를 위한 돈’이라고 명했고 “모든 돈이 사회적 구조라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소셜미디어 시대에 잘 어울린다”고 했습니다. 두번째, 비트코인 아직 화폐는 아니다라고 합니다. 가상화폐가 지불 수단으로서 화폐역할을 수행하기에는 넘어야 할 장벽이 많다고 평가합니다. 비트코인에 대해 최근 몇달 동안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보인 가격 변동성을 근거로 가치 저장 수단이나 화폐로서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평가한 것이죠! 비트코인 소유권이 소수에 집중된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꼽았습니다. 셋째, 익명성도 통제하는 중국 디지털화폐입니다. ‘현금없는 사회’를 목표로 2014년부터 디지털화폐 도입을 추진해온 중국정부가 디저털위안화를 기반으로 자국경제 장악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존 결제 체계를 통해 확보하기 어려웠던 금융거래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중앙은행이 손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거래자의 인적사항은 시중은행이나 거래상대가 결제자의 동의 없이 확인할 수 없다는 점에서 개인정보 보호가 일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민은행은 디저털위안화에 담긴 정보를 추적해 개인과 법인의 거래 내역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이를 “통제된 익명성”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인민은행은 디지털위안화를 통해 자국경제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수 있고 디저털위안화는 법정화폐로 쓰이기 때문에 모든 경제주체들은 이를 이용한 결제나 채무 변제를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이죠. 어쨌든 익명성이 완전히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있습니다. 넷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가 게임체임저입니다.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가 기존의 은행 중심 금융산업지형을 뒤집는 게임 체인저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스웨덴, 영국, 미국 등 본격적인 도입을 검토하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중앙은행이 어떤 형태의 디지털화폐를 발행할지에 따라 핀테크 기업이 뜨는 반면 기존 제도권 은행 입지가 악화돼 금융산업 구조가 뒤바뀔 것입니다. 다섯째 다양한 화폐가 공존한다는 것입니다. 현금 등 기존의 돈과 가상화폐 등 새로운 돈이 모두 공존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여러형태의 돈이 서로 경쟁은 하겠지만 그 방식은 제로섬 게임이라기보다 각각의 장점을 보유한 채 전체 파이를 넓히는 게임이라는 의견입니다. 저번주에도 디지털화폐에 대한 기사를 읽으면서 이제는 종이 지폐 보다 디지털화폐가 상용화가 되게 될 날이 가까이 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이미 중국이 시작한 이상 선진국들이 나서서 발행하게 될 것이고 우리나라도 따라가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3. 20일 온라인 화상 회의를 열어 삼성전자 등 반도체 기업들과 자동차 업체들을 한자리에 불러 반도체 수급문제를 논의한다고 합니다.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 전략 물자를 미국에서 생산하라는 독촉장이나 다름 없다고 산업계는 분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도체 뿐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투자도 종용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삼성전자는 최대 20조원을 들여 오스틴의 시스템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공장을 증설하는 방안을 거의 확정해두고도 마지막 결단을 내리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반도체 외에 북미 배터리 공장 투자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삼성이 21일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 발맞춰 반도체, 배터리를 합친 미국 내 대규모 패키지 투자계획을 발표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반도체 관련 전쟁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재용부회장의 사면 반드시 필요합니다.

4. 한국증시는 어쨌든 미국 증시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다시하게 됩니다. 10일에는 미국증시가 안정을 찾자 코스닥지수 최고치를 찍었다고 했는데 어제는 또 미국증시가 흔들리자마자 우리나라 증시도 바로 흔들리네요. 어쨌든 미국 기술주보다는 필수소비재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다고 하고 그에 따라 우리나라의 기술주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투자를 하시는 분들 참고하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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