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공유

2021.5.20 목요일 신문이야기

슈퍼긍정파워 2021. 5. 20. 06:55

문재인대통령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죠!! 특히, 백신관련 문제부터 반도체, 배터리 등 산업부분까지 한미동맹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봅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 중의 한 사람으로서 3발 5일간의 일정 한미동맹이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래봅니다.

오늘의 신문스크랩 시작합니다.

1.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장문의 성명을 중국 인민은행이 올렸습니다. 내용인 즉 가상화폐는 통화 당국이 발행하지 않는 가상상품으로 화폐속성이 없으므로 진짜 화폐가 아니라는 것이빈다. 가상화폐는 시중에 유통되거나 사용돼서는 안된다고 못박았습니다. 또 법정화폐와 가상화폐를 교환하거나, 가상화폐 거래를 위해 정보를 중개하는 행위를 범죄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은행이나 온라인결재 회사가 가상화폐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금지시켰습니다. 사실상 가상화폐를 이용한 모든 금융 거래와 상업적 행위를 뭉뚱그려 ‘불법 딱지’를 붙인 것이죠! 다만 중국 당국은 가상화폐 보유는 허용하지만 거래를 인정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가상화폐에 대한 중국당국의 이런 처사는 통화당국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 즉 국가가 통제 가능한 디지털 위안화만을 진짜로 인정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가상화폐 투기를 근절하는 것은 내년 2월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디지털 위안화 사용을 앞두고 디지털 시장 교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합니다. 중국은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지만 전세계 가상화폐의 상당수가 중국에서 만들어진다는 점은 아이러니하죠! 중국은 전세계 비트코인 채굴의 75%를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2. 비트코인 가격 하락은 이미 예정된 것일까요? 계속해서 비트코인에 대한 악재(?) 소식에 현재 다시 금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을 금을 대ㅔ할 투자 수단으로 각광받기도 했지만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자 다시 금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결국 귀금속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론머스크의 한마디에 가격이 좌지우지 되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발목을 잡아 주춤하게 된 것입니다.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을 할 수 있다고 보기도 하지만 안전 자산이 된다는 것에는 광범위한 경제적, 법적, 문화적 이슈가 결부돼 있어 비트코인이 진정한 안전 자산이 되기까지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중 비트코인 투자는 매력있는 투자일 수 있지만 변동성 문제, 투자자 보호조치 등 규제가 필요합니다.

3. 구글이 이르면 오는 가을 공개할 신형 스마트폰이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두뇌(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바일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꽃인 AP분야에서 삼성전자가 영향력을 확대할 계기가 될 것으로 주목됩니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구글과 협업이 시스템 반도체 설계(팹리스)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 역량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모바일 AP는 시스템 반도체 중에서도 고난도 제품이라고 합니다. 통합 OS를 적용한 첫 기기는 오는 8월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과 함께 출시할 스마트워치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4. 권력의 티핑포인트라는 제목의 박정철칼럼입니다. 티핑 포인트는 어떤 현상이 서서히 진행되다 요인이 쌓여 폭발적으로 번지는 것을 말합니다. 현 정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국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4년간의 실정을 자신의 책임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국정 운영에서 무엇이 잘못됐는지 정직한 평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여당의 역할 또한 중요하고 야당과 협치를 통해 과감한 변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민심을 잘 살피는 그런 정권이 될거라고 생각했던 국민들에게 가장 큰 실망을 준 정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다른 정권에 비해 국민들이 더 많은 기대를 했던 정권의 시작이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간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고 살아가다 촛불집회 등으로 전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국민들의 힘으로 세운 정권이 결국 국민들을 생각하지 않는 모습에 더 심한 배신감이 든게 아닌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5.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기고입니다. 두 나라는 국제적 규범에 기초한 질서에 대한 약속, 환경적 지속가능성 등의 비전과 가치 추구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이제는 힘을 합쳐 같은 목표를 향해 발검을 맞춰야 할 때입니다.세 가지 주요 의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6. 2022년 최저임금에 대한 글입니다. 노동자로서 최저임금이 인상되는 것에 대해 환영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 했을 때 어떤 것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거죠!!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밀고 나가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7. 사설내용입니다. 자유민주주의, 인권, 시장경제 등은 한미 양국이 피 흘려 지켜온 가치이자 동맹의 근간이라는 것. 우리나라 국민 78%가 “경제, 안보 등 종합적 측면에서 미국이 중국보다 한국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바로 그런 가치동맹의 중요성 때문입니다. 방미 직전 터져나온 여권 인사들의 발언과 무관하게 문 대통령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자유, 민주, 인권의 가치동맹을 다시한번 굳건히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중국, 북한 눈치를 보는 정권이라는 생각하지 않는 정권이 되길 바래봅니다.

'신문공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5.22 토요일 신문이야기  (0) 2021.05.22
2021.5.21 목요일 신문이야기  (0) 2021.05.21
2021.5.19 수요일 신문이야기  (0) 2021.05.19
2021.5.18 화요일 신문이야기  (0) 2021.05.18
2021.5.17 월요일 신문이야기  (0)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