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31 월요일 신문이야기

벌써 5월의 마지막날이네요.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겠죠. 그리고 장마도 시작되고!

딸내미 학교 갈때 불편하지 않게 장마때 신을 장화, 우비 등 한번 점검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의 신문이야기 시작합니다.

1. 재난지원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8월, 늦어도 9월 전에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뉴스입니다. 현실화 된다면 가구당이 아닌 개별지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그 규모가 상당할 거라고 예상하고 있네요. 돈을 풀어서 주겠다고 하면 좋아야하는데 왜 이리 불안한지... 어쨌든 지급한다면 이번에는 선별적 지급이 아닌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 원자재값 급등으로 인해 원자재 비용 부담이 큰 조선 자동차 가전 건설 등 산업계는 긴장모드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정부 차원에서 중장기적인 대응책으로 해외 원자재 공급원 다변화와 해외 자원 개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등 차질 없는 원자재 수급 안정화대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대기업의 경우는 아직까지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실적 충격이 제한적이라고 선을 긋고 있지만 주옷기업의 경우는 피해가 있을 듯 합니다.

3. P4G서울 정상회의가 개막했습니다. 한국은 국제사회 기후위기 극복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포용적 녹색 회복의 길에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설에서 탄소중립을 선도하겠다고 하는 우리정부가 원자력발전은 배제하고 있어 거꾸로 가는 정책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선도국가 되기 위해 해야 할 정책을 잘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4. 얀센백신이 이번주 한국에 도착합니다. 100만명분입니다. 1회만으로 접종이 완료된다는 장점이 있고 남아프라키공화국 변이 바이러스와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증명된 바 있습니다. 백신공급이 점점 나아지겠네요.

5. 금융당국에 신고를 마친 1호 가상화폐 거래소가 이르면 8월 나올 전망입니다. 기존 사업자가 9월 24일까지 신고를 하지 않고 계속 영업하면 불법입니다. 점점 더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가 이루어질거라고 기대하게 되네요.

6. 교육도 메타버스 적극활용. 온라인 공간에서 테마별로 최고의 강사들에게 최고의 콘텐츠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메타버스를 구현하겠다고 CMS에듀 대표는 말합니다. 메타버스에서는 학생들의 자유와 경험치가 무한대로 확장되고 수많은 사람의 아이디어를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사실 자녀를 둔 엄마로서는 걱정이 되지만 트렌드가 점점 메타버스를 통해 뭔가를 해내는 시대가 된다면 어떻게 준비를 시키는 것이 맞는지 고민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