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6.2 수요일 신문이야기

백신예약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저도 해보려고 했는데 네이버, 카카오를 통해 주변 예약가능을 확인해보면 잔여 백신 없다는 표시만 되어 있어요.

노쇼 때문에 전화를 통해서는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하니 혹시 백신예약을 하셔야 하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모바일로 가능한 예약이 노쇼로 불발이 되면 바로 모바일로 알려주는 시스템 구축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의 신문이야기 시작합니다.

1. 좋은 소식인 듯 합니다. 사실 드라마, 영화 등 자꾸 기업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를 자꾸 심어주는 듯 해서 걱정이였는데 청소년 금융교육협의회가 나서서 고교생을 대상으로 기업제대로 알리기 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전국 중, 고교생 250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아쉽기는 하지만 시작이 중요하므로 응원하게 됩니다. 우리 경제에서 기업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시장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자세히 설명한 후 실제 창업자 소개 등으로 진로 탐색까지 된다면 아이들이 스타트업 창업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교육이 점점 늘어나서 중고생 모든 아이들이 정규교육 과정으로 배우면 좋겠습니다.

2. 한국조선, 대우조선, 삼성중공업 ‘조선 빅3’가 하루가 멀다 하고 수주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특정 선박에 대한 쏠림 없이 고르게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경기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전 선종에 걸쳐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3. 드디어 결정이 되었네요. LG유플러스와 디즈니플러스가 손을 잡고 한국시장으로 진출을 합니다. KT와는 모바일 쪽으로 협력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올 가을부터는 디즈니플러스를 볼 수 있게 되겠네요.

4. 블록체인이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다고 합니다. 보안수요가 커지면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인증관련 해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활용하게 될 듯 합니다. 블록체인 잘 모르는 분야인데 모른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블록체인에 대해 알아봐야겠습니다.

5. 누리호가 베일을 벗고 발사대에 섰습니다. 인증모델을 통한 발사대 인증시험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누리호 발사 준비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성공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오늘은 청와대에서 기업인들과 오찬을 갖는 날입니다. 정부에서는 기업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각종 규제 문제 및 이재용부회장의 사면 관련 문제도 해결이 되는 그런 자리가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