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데이 매일달리기 운동과 부흥산둘레길운동까지 기록

계속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야 기록을 남기네요.

런데이를 통해 달리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그냥 걷기보다는 달리기를 해야 운동이 되는 기분(?)이 드네요ㅎ

사람이 이리 간사합니다ㅋ

5월 30일 일요일 남편에게 아이들을 잠시 맡기고 저는 런닝머신 위에 섰습니다. 금요일, 토요일 일정이 있어서 운동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오랜만에 하는 것이라 긴장이 되기도 했구요. 월요일에 달리기를 한 후 거의 6일만에 달리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적어도 주 3일은 달리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매일30분달리기 최상코스를 선택하고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30분달리기! 이제는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고비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더라구요!

보이시나요! 저의 기록입니다!

 

그리고 어제인 5월 31일도 달리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안타깝게도 중간에 어플이 멈췄어요. 근데 멈춘 걸 제가 나중에 알았다는 슬픈소식ㅜㅜ

어제의 기록은 인증할 수 없지만 제 마음에는 남아있습니다. 매일 30분달리기 최상 30분달리기 성공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어플이 멈춘 걸 알고 런닝머신 시간을 보면서 했기 때문에 32~33분정도 뛴거 같아요! 기록으로 남기지 못해 너무 아쉽네요.

그리고 오늘은 지인과 함께 부흥산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저번 주에도 다녀왔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은 저번 보다 더 빨리 2바퀴를 돈거 같아요. 항상 왼쪽을 시작으로 했는데 왼쪽으로 시작한 후 한바퀴 돌고 오른쪽으로 다시 돌아 한바퀴를 돌아보았습니다. 같은 코스인데 새로운 곳을 운동하는 기분이 들어 좋더라구요!

다음에도 부흥산둘레길을 가게 된다면 이 방법대로 하기로 지인과 합의하고 내려왔죠!!!

Relive어플을 이용해서 운동기록을 남깁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조금은 다르게 운동을 해서 더 좋은 그런 날이였습니다.

날이 많이 더워져서 이제는 그늘이 있는 곳에서 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집에서 런데이로 달리기를 하든지 아니면 이렇게 둘레길을 다녀야할 듯 합니다.

오늘도 운동 성공한 저를 칭찬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