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지인들과 함께 양을산을 다녀왔습니다. 양을산은 사실 자주 가는 길이긴 했지만 갈 때마다 새롭고 힘들어요^^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분명 가봤단 길이라고 하는데 왜 전 처음 가는 것 같죠ㅎㅎㅎ 그리고 예외없이 지인들은 빠른 걸음으로 등산을 하는데 저는 한참 뒤에서 따라갔습니다. 이분들 한참 가서 기다려주고 한참 가서 기다려주고ㅎㅎㅎ 고마운 분들입니다^^ 실내체육관 쪽으로 내려왔는데 글쎄 이렇게 예쁜 벚꽃이 피어있더라구요ㅎ 힘들었는데 이 꽃을 보니 뿌듯해지고 행복했답니다^^ Relive 어플로 운동을 남깁니다. 이 어플을 통해 제가 한 운동의 기록을 남길 수 있어서 그것도 입체적으로 남길 수 있어 너무 좋은 듯 합니다. 여러분도 운동하실 땐 꼭 이 어플을 사용해보세요^^ 왠지 제가 더 운동을 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