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67

2021.6.3 목요일 신문이야기

비가 많이 오네요. 어제까지 이제 여름이구나 싶을 정도로 무더운 날이 계속 되는 듯 해서 걱정됏는데 또 이렇게 시원하게 비가 내려주니 이 또한 너무 감사한 그런 날입니다. 창문을 열고 빗소리를 듣고 있다보면 그냥 기분이 좋아져요. 딸은 비가 온다고 하니 인상을 쓰더라구요. 비가 오는 날 학교 가는 길이 힘이 들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비가 오면 비가 오는데로 우산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어보라고 권해보았습니다. 우산꾸미기를 했던 우산을 들고 그 우산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겠냐고! 알겠다고 하지만 빗소리를 즐길 나이가 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하겠죠^^ 오늘의 신문이야기 시작합니다. 1. 작년 코로나 여파로 인해 학교들이 대부분 온라인 강의를 했고 그로인한 학습결손이 드러나기 시작하니 심..

신문공유 2021.06.03

2021.6.2 수요일 신문이야기

백신예약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저도 해보려고 했는데 네이버, 카카오를 통해 주변 예약가능을 확인해보면 잔여 백신 없다는 표시만 되어 있어요. 노쇼 때문에 전화를 통해서는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하니 혹시 백신예약을 하셔야 하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모바일로 가능한 예약이 노쇼로 불발이 되면 바로 모바일로 알려주는 시스템 구축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의 신문이야기 시작합니다. 1. 좋은 소식인 듯 합니다. 사실 드라마, 영화 등 자꾸 기업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를 자꾸 심어주는 듯 해서 걱정이였는데 청소년 금융교육협의회가 나서서 고교생을 대상으로 기업제대로 알리기 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전국 중, 고교생 250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아쉽기는 하지만 시작이 중요하므로 응..

신문공유 2021.06.02

2021.6.1 화요일 신문이야기

우와!!! 벌써 6월 1일이네요. 2021년 시작이라고 했던 것이 며칠 전이였던 거 같은데 벌써 6월이에요.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거겠죠!! 장마도 곧 시작될 것이고! 우리 딸아이 소원대로 바닷가 한번 가서 갯벌에 있는 게도 잡고 망둥어도 잡고 해야 할 것 같아요!! 6월의 시작이니 또 새로운 날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신문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 지난해 7월 31일 임대차법이 시행된 이후 등장한 ‘세입자 위로금’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현재 1억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임대차법 시행으로 같은 아파트, 같은 평형이라도 계약 갱신과 신규 계약의 전세금 차이가 두 배 넘게 벌어진 것이 계기라고 합니다. 목돈을 주고서라도 세입자를 내보내려는 집주인과, 집을 비워주는 조건으로 한몫 챙겨..

신문공유 2021.06.01

2021.5.31 월요일 신문이야기

벌써 5월의 마지막날이네요.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겠죠. 그리고 장마도 시작되고! 딸내미 학교 갈때 불편하지 않게 장마때 신을 장화, 우비 등 한번 점검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의 신문이야기 시작합니다. 1. 재난지원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8월, 늦어도 9월 전에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뉴스입니다. 현실화 된다면 가구당이 아닌 개별지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그 규모가 상당할 거라고 예상하고 있네요. 돈을 풀어서 주겠다고 하면 좋아야하는데 왜 이리 불안한지... 어쨌든 지급한다면 이번에는 선별적 지급이 아닌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 원자재값 급등으로 인해 원자재 비용 부담이 큰 조선 자동차 가전 건설 등 산업계는 긴장모드에 돌입했다..

신문공유 2021.05.31

2021.5.29 토요일 신문이야기

오늘은 첫째딸이 한자시험을 보는 날입니다. 딸도 긴장이 되는지 평소에는 주말에는 8시 이후 기상을 하는데 7시쯤 눈을 떠서 거실로 나오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꺼내 보면서 “몇시에 갈꺼야?”라고 묻는 걸 보면 긴장이 되나봅니다. 그동안 한자를 외우고 문제도 풀어보고 준비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해주어 아이의 자존감을 높혀주는것만 생각해야겠습니다. 오늘 신문에서 MZ세대 보고서에 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삼남매가 20대, 30대가 되었을 때는 어떤 세대로 불려질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허탈감에 사로잡힌 세대가 아니기를 바래봅니다. 신문이야기 시작합니다. 1. MZ세대는 주식, 가상화폐 투자가 가장 공정한 게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디지털 기기..

신문공유 2021.05.29

2021.5.28 금요일 신문이야기

금요일이네요. 내일이면 주말인데 내일 저희 큰 딸은 한자시험을 보는 날입니다. 아침에도 일어나서 “내일 한자 시험보지?”라고 하면서 떨려하더라구요!! 저희도 어릴 때 이런 마음이였던 거 기억나시죠!!! 사실 어릴 때 가졌던 이런 떨림은 크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일 중 아주 사소한 일이지만 그 순간은 정말 그게 가장 큰일이니까 그런 경험들이 소중한거 아닐까요!!! 오늘의 신문이야기 시작합니다. 1. 중국 수도인 베이징에서 정식으로 허가 받은 무인 로보택시가 이달초부터 승객을 태우고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상용화 단계에 접어든 것이죠! 식당은 이미 무인화 속도가 더 빠르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문화와 맞물려 로봇이 성큼 중국의 일생생활 속으로 들어온 것이빈다. 가장 빠른 속도로 ..

신문공유 2021.05.28

2021.5.27 목요일 신문이야기

새벽에 비가 많이 와서 아침에도 비가 오면 어쩌나 사실 좀 걱정을 했어요. 오늘은 남편이 일찍 출근을 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데려다주는 일을 혼자 해야 했거든요. 하지만 아침에 비가 내리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또 감사하게 되는 그런 하루네요^^ 오늘의 신문이야기 시작합니다. 1. 7월부터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은 외부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뉴스입니다.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책이라고 하는데 이제 7%정도 넘은 접종률인데 7월부터 마스크를 벗는다고 걱정이 앞서네요. 백신접종을 했다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고 이미 마스크를 통해 방역을 잘 하고 있는 상태인데 흐트러지는 계기가 되는 건 아닌지 하는 염려가 되네요. 백신접종을 해야 하는 건 맞고 백신접종 확인 증 등에 대한 방안도..

신문공유 2021.05.27

2021.5.26 수요일 신문이야기

어제 오랜만에 쌍둥이를 데리고 누나 하교길을 다녀왔습니다. 운동장을 보자 신나서 달려가는 모습에 자주 데리고 나오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이기도 하지만 쌍둥이를 데리고 어디를 간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기 때문이기도 하거든요! 이제 5살이 되서인지 엄마인 저도 감당이 될 정도로 뛰어놀수 있어서 자주 데리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신문이야기 시작합니다. 1. 메타버스가 이슈이긴 하네요. 메타버스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삼차원 가상과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세계를 말합니다. 정부가 세계적 트렌드로 떠오른 메타버스 경제를 선점하기 위해 팔을 걷었습니다.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메..

신문공유 2021.05.26

2021.5.25 화요일 신문이야기

신문을 읽게 되면서 가장 좋은 건 아마도 기업에 대한 제가 가지고 있던 편견이 사라진게 아닐까 싶어요! 대기업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 뉴스가 날 때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지 못했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를 위해 기업은 존재해야 하며 기업에서 하는 일들이 결코 내가 생각하는 그런 편견이 섞인 일이 아니라는 것이죠!! 물론 그런 기업이 없지는 않겠지만 그런 기업들은 벌을 받으면 되는 것이고 열심히 하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응원하고 싶어졌습니다. 신문이야기 시작해요!! 1. 저는 부동산에 대해 잘 모릅니다. 아직 부동산까지는 관심이 가지 않거든요. 그런데 이 기사는 관심이 갔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양도세에 대해 비교를 해두었고 밑에 미국, 한국, 중국을 비교해두었네..

신문공유 2021.05.25

2021.5.24 월요일 신문이야기

월요일 아침 일어나면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되는 그런 날이였습니다. 그냥 일어나면서 잘 자고 일어나게 해준 내 이불에 감사하게 되고 내 옆에서 잘 자주고 있는 우리 아가들에게 감사하고 정말 감사한 일들 투성인 하루에요. 나의 생각이 바로 내가 살고 있는 지금 내 삶이라는 말은 정말 생각할 때마다 충격적인 것 같아요!! 그렇다면 항상 좋은 생각, 감사한 하루를 보내게 되면 그런 생각들이 쌓여 내 삶이 더 풍성해지지 않을까요!!!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신문이야기 시작합니다. 1. 명품 3대장인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이 코로나19 유행 시점인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최대 7번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고 합니다. 가격을 올려도 수요가 줄지 않는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했다고 하는데 ..

신문공유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