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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에 있는 억불산 정상에 다녀왔어요!

저는 목포에 살고 있는 사람이고 최근 매주 1회는 산에 올라가려고 노력하고 있죠!! 최근 지인이 장흥에 있는 억불산이 너무 좋다는데 한번 가보자고 해서 그러겠다고 했고 언제가 좋을지 시기를 보다가 오늘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차를 타고 40분정도 가니 주차장이 나와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안내도를 확인했어요. 저는 지인이 가자고 하고 간 것이기도 하고 길치라서 길을 잘 보지 않아 지인이 가는 길로 따라갔어요! 약수터가 바로 있더라구요. 약수터에 물은 마실 수 있는 물이라고 하는데 코로나19 이후에는 개인 컵을 가지고 와서 드셔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산에서 나는 약수를 잘 몰라서 먹지 않아 장소만 확인하고 올라갔습니다. 잘 모르시겠지만 정말 가파른 오르막길이였습니다. 우리가 왜 이길을 선택했는..

건강 2021.06.07

2021.6.7 월요일 신문이야기

집에서 키우고 있는 방울토마토가 이제 빨갛게 익기 시작했어요! 잘 자라줄지 의심부터 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 열매들이 익기 시작하니 신기할 뿐입니다. 아이들은 빨리 익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자기가 먼저 따겠다고 선점하는 모습을 보니까 작은 열매이지만 키우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꽃이 피고 떨어진 후 그 자리에 열매가 맺히는 것을 보면서 신기해 하고 그 열매가 크기 시작하더니 익어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듯 합니다. 우리의 삶도 그런 듯 합니다. 아이들이 자라는 속도를 보면 어느순간 부모로서 놀랄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부모는 그 모든 순간을 다 기억하고 있잖아요!! 오늘의 삶도 기억하면서 신문이야기 시작합니다. 1. 물류비 폭탄에 수출기업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고 합니다. 컨테이..

신문공유 2021.06.07

책리뷰)아이를 위한 돈의 감각 - 베스 코블리너 지음

독서모임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드렸던거 같은데 이 책은 독서모임에서 추천했던 책이였습니다. 몇권의 책을 선정해 투표를 할 때 가장 많은 표를 받았던 책이였던걸로 기억이 됩니다. 아마도 저희 모임 사람들이 모두 아이엄마들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돈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에서 선뜻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유아기,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사회초년생으로 나눠서 파트별로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아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저는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고 5살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서 유아기, 초등학생을 집중적으로 보면서 대학생 준비를 위해 학비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학자금 대출 등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되는 계..

책리뷰 2021.06.06

무안회산백련지 안에 있는 동물농장!

오늘은 즐거운 주말이죠!!! 아이들과 함께 있는 엄마로서 주말이 되면 아이들과 밖에 나가는 일이 가장 힘들지만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이상하죠!!!! 집에서 쉬게 하고 싶다가도 집에서 노는 건 한계(?)가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텔레비젼을 보여줄 수 밖에 없고 그렇다보면 하루종일 답답해 하는 듯 해서 되도록 밖에 나가서 놀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다는 말이에요. 물론 밖에 나가기 위해 준비하는 일이 보통 일은 아닙니다. 왜냐면 저는 삼남매를 키우기 때문이죠!!! 한 아이도 외출준비하는데 힘들테지만 초등 2학년 아이는 옷만 입히면 되지만 5살 쌍둥이는 이런 저런 것들을 준비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밖에서 오래 있을 예정이라서 간식거리, 놀거리를 준비해가야 하기 때문에 짐이 많습니다. 오늘은 특히,..

일상공유 2021.06.05

책리뷰)빈센트 나의 빈센트 - 정여울 글

이 책은 빈센트 반고흐에 대한 책입니다. 작가가 반고흐를 너무 좋아하셔서 반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가며 글을 썼습니다. 빈세트가 자신의 동생 테오에게 쓴 편지도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이 책을 읽으면서 고흐의 삶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인간적인 고뇌를 비롯해 반고흐가 왜 자신의 한쪽 귀를 자를 수 밖에 없었는지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반고흐에 대한 고정관념(?)들을 다 잊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이 책을 보면서 빈센트 반고흐의 다양한 그림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해바라기 그림이나 자화상, 별이 빛나는 밤 등도 있지만 더 많은 작품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반고흐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

책리뷰 2021.06.04

2021.6.4 금요일 신문이야기

비가 온 뒤의 공기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키우는 식물들을 베란다에 보관하고 있는데 비를 맞을 수 있도록 내어 놓았더니 식물들도 좋았는지 더 푸릇푸릇 해진 기분입니다. 한살 한살 먹을 수록 식물들이 더 좋아하지는 건 애정을 보인만큼 자라주기 때문일까요!! 점점 늘고 있는 집안의 식물들! 반려식물들이 잘 커주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은지!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 신문이야기 시작합니다. 1. 쿠팡이 해외진출 첫 나라로 일본을 선택했네요. 일본에서 쿠팡의 배송전략은 한국과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류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한 한국과 달리 일본의 파일럿 테스트 형태는 한국 배달의 민족이 운영하는 B마트와 유사합니다. 쿠팡의 전략은 시범지역을 통해 성공을 하고 확대해 가는 전략을 쓰는 ..

신문공유 2021.06.04

2021.6.3 목요일 신문이야기

비가 많이 오네요. 어제까지 이제 여름이구나 싶을 정도로 무더운 날이 계속 되는 듯 해서 걱정됏는데 또 이렇게 시원하게 비가 내려주니 이 또한 너무 감사한 그런 날입니다. 창문을 열고 빗소리를 듣고 있다보면 그냥 기분이 좋아져요. 딸은 비가 온다고 하니 인상을 쓰더라구요. 비가 오는 날 학교 가는 길이 힘이 들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비가 오면 비가 오는데로 우산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어보라고 권해보았습니다. 우산꾸미기를 했던 우산을 들고 그 우산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겠냐고! 알겠다고 하지만 빗소리를 즐길 나이가 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하겠죠^^ 오늘의 신문이야기 시작합니다. 1. 작년 코로나 여파로 인해 학교들이 대부분 온라인 강의를 했고 그로인한 학습결손이 드러나기 시작하니 심..

신문공유 2021.06.03

오승우미술관과 초의선사탄생지

오늘 소개하고 싶은 곳은 먼저 오승우미술관입니다. 월요일은 쉬니까 혹시 가시게 되면 그날을 피해서 가셔야 합니다. 사실 저도 오승우미술관이 저희 집과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안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원래 코로나전에는 주말에 체험을 할 수 있는 활동을 했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쉬거든요. 그 주말 체험을 체험키트식으로 무안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줘요. 신청기간이 되어 신청을 하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어 저도 저희 아이들을 위해 몇번 신청을 했어요. 5월에는 우산꾸미기 활동이였는데 신청해보고 싶었는데 못해서 아쉬웠거든요. 일정이 있어서 신청하는 날을 깜빡했어요.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지인이 신청을 해서 직접 오승우미술관에서 체험을 했죠!!! 너무나도 감사한 지인이죠^^ 현재 긴 이야기를 가진 빛의 색깔이라는 주제..

일상공유 2021.06.02

도전! 혼자하는 입암산 등산

지인들과 늘 다니던 길이였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평화광장을 걸으려다가 급 생각을 바꿔서 입암산 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자주 보던 안내판이지만 혼자 가는 것이기 때문에 한번 더 체크하듯이 길을 확인했습니다. 분명 지인들과 함께 갔던 길들을 따라 가는 듯 했는데 가는 길마다 왜 이리 낯설고 처음 가보는 길 같은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인들과 함께 갔던 정상길이 왜이리 빨리 나왔는지... 20분도 가지 않았는데 정상길이 나오더라구요!! 하늘체육공원쪽에서 내려오던 길을 제가 올라갔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그 길로 내려가면 금방 내려갈 것 같아 다른 길로 내려갔습니다. 내려가는 길이 너무 가파르고 무서웠지만 괜찮다고 생각했죠. Relive어플 켜고 가고 있어서 제가 가고 있는 위치를 확인하는데..

건강 2021.06.02

2021.6.2 수요일 신문이야기

백신예약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저도 해보려고 했는데 네이버, 카카오를 통해 주변 예약가능을 확인해보면 잔여 백신 없다는 표시만 되어 있어요. 노쇼 때문에 전화를 통해서는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하니 혹시 백신예약을 하셔야 하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모바일로 가능한 예약이 노쇼로 불발이 되면 바로 모바일로 알려주는 시스템 구축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의 신문이야기 시작합니다. 1. 좋은 소식인 듯 합니다. 사실 드라마, 영화 등 자꾸 기업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를 자꾸 심어주는 듯 해서 걱정이였는데 청소년 금융교육협의회가 나서서 고교생을 대상으로 기업제대로 알리기 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전국 중, 고교생 250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아쉽기는 하지만 시작이 중요하므로 응..

신문공유 2021.06.02